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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12 11:07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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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 반등의 소외주였던 건설주의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올해 신규 분양 물량 ↑…"주택주 중심의 접근 유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춤했던 대형 건설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해부터 국내 분양 공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데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로 인한 정책 리스크 완화도 호재라는 분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건설주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건설업 지수는 지난해 10월 말 85.12에서 전날 115.04로 35.2% 상승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대표적 경기 민감 업종인 건설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K자 반등의 소외주였던 건설주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부각됐다. 향후 주택공급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멀티플 디스카운트(저평가)의 해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계에서는 국토부 장관 교체가 정책적 리스크 완화 측면에서 건설주에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신임 국토부 장관에 내정했다.

변창흠 장관은 올해 분양 물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 상태다. 지난 5일 주택공급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진 변 장관은 "올해 민간 분양물량이 전망기관에 따라 36만2000~39만1000호로 예상되고 있고 LH 등 공공물량, 사전청약 등을 포함하면 총 분양물량이 최대 51만3000호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분양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면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의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11일 신년사에서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 특별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4대책, 11·19대책 등을 통해 공급 확대책을 제시했으나 서울 도심의 공급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집 값 상승이 진정되지 않자 특단의 공급 대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건설업종이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았던 원인 중 하나는 정부 정책과 시장변화에 따라 분양물량이 하락하고 미래 하락 우려가 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번 발표로 올해 건설업종 주가의 중요한 키팩터 중 하나인 분양물량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는 3기 신도시 및 각종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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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올해 전국 기준 일반 분양 아파트는 27만2000호로 전년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임대 및 재건축, 재개발 조합 물량 등을 포함한 전체 분양 물량은 41만5000호로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올해 대형건설회사(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HDC 현대산업개발)의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은 13만호로 지난해 10만호 대비 25% 증가할 전망이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향후 주택사업을 통한 이익 증가가 지속된다면 대형 건설사들의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수주 경쟁이 강화되고 공공분양이 본격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회 뿐 아니라 리스크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건설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특히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주택주 중심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점을 주목하라고 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초 이후 대우건설과 GS건설은 "해외 수주 이연 및 기저효과기대감으로 각각 47.9%, 20.8% 상승했다"며 "올해도 주택주 중심의 투자 접근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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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장나라-정용화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출연을 전격 확정지었다.

오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귀신이 출몰하거나 사람이 죽어 나간 부동산을 퇴마해 깨끗한 물건으로 만드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플레이를 완성한 하수진 작가와 이영화, 정연서 작가로 구성된 탄탄한 작가진이 풍성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에서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를 감각적으로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가 ‘대박부동산’의 색다른 매력을 배가시킬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지난해 31일 ‘KBS 연기대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알렸던 두 주인공은 잠깐 등장에도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핫이슈로 떠오르는 등 비주얼 합과 연기 합에 대한 기대감을 폭주시켰다.

특히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극찬받는 장나라와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정용화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홍지아는 완벽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완전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로 엄마에게서 퇴마 능력을 물려받은 인물. 장나라는 홍지아 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냉미녀의 표본을 펼치며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사한다.

정용화는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분한다. 정용화가 연기할 오인범은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으로 원인과 결과, 추후 예측까지 빠르게 판단하는, 사기꾼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정용화는 오인범을 연기하며 따뜻한 온미남의 모습과 치밀하고 계산적인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그런가하면 ‘대박부동산’은 2021년 대세로 자리잡은 ‘집’ 소재의 드라마 중에서, 퇴마와 부동산을 섞은 신박한 소재와 장나라와 정용화의 신선한 냉온 케미, 인생 캐릭터 경신 등 트리플 꿀잼 포인트가 돋보이는 드라마로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집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되짚어주는 세상에 없던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답답했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서늘한 심장쫄깃 휴먼 드라마 ‘대박 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학령인구 감소에다 여전한 수도권 쏠림 원인
각종 혜택 제공 대학들 신입생 모시기 '사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후 광주 남구 봉선동 동아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2020.12.03.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전남 주요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생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나군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629명 모집에 4398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11대 1, 2019학년도 4.11대 1보다 하락한 수치다.

수능(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의예과와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은 각각 2.88대 1과 4.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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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예체능 실기고사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면접을 오는 27일 진행하고, 정시 가군과 나군 모두 합격자는 2월3일 발표한다.

조선대학교는 총 1438명 모집에 3327명이 지원,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78대 1, 2019 학년도 3.4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2.39대 1, 지역인재전형이 4.06대 1, 군사학과전형이 1.27대 1, 실기전형이 5.58대 1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은 2.20대 1, 나군 실기전형은 2.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6.4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의예과가 3.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6.38대1, 의예과가 3.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과 나군의 실기고사는 오는 19일과 21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군사학과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7일)이다.

동신대학교는 전체 617명 모집에 824명이 지원,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정시 가군의 한의예과로 21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13.33대 1을 기록했다. 정시 가군의 물리치료학과는 3.60대 1, 간호학과는 3.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다군에서는 운동처방학과 5.0대 1, 전기공학전공 2.86대 1, 컴퓨터공학과 2.78대 1, 방사선학과 2.60대 1, 경찰행정학과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신대는 오는 25일 정시 가군과 다군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신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2.30대 1이었다.

각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하락의 주요 원인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생 감소다. 실제 광주 지역 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2172명 감소한 1만2433명(75.9%), 졸업생은 46명 감소한 3458명(21.1%)이 수능을 치렀다.

전남에서는 총 1만4208명이 접수, 2020학년도 대비 수험생이 1785명(11.2%) 줄었다.

여전한 수도권 쏠림 현상도 지역 대학 신입생 충원을 낮추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학들은 정시 경쟁률 하락은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다.

학생수 감소에다 수시 중복 합격자 이탈에 따른 정시모집 추가 선발, 즉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역 각 대학들은 파격적인 장학혜택과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 신입생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학가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방대학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이 같은 어려움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정운이 서귀포 클럽하우스에서 본지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귀포 | 박준범기자
정운이 서귀포 클럽하우스에서 본지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귀포 | 박준범기자

[서귀포=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 울산 현대와 해볼만할 것 같다.”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정운(32)에게 지난 시즌은 잊을 수 없는 한해다. 그가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을 때, 제주는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고 있었다. 정운 스스로에게도 K리그2는 경험해보지 못한 무대였다. 그는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스태프를 만나면서 한 단계 발전한 계기가 된 거 같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한테도 의미있고, 조금씩 강해지지 않았을까 한다. 뜻깊었던 시즌이었다”고 돌아봤다.

새롭게 꾸려진 선수단. 그리고 정운은 시즌 초반부터 자신의 위치인 측면 수비수가 아니라 스리백의 한 축을 맡는 포지션 변경과도 마주했다. 그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측면 수비수처럼 공격적인 장점을 많이 살려주려고 해줘서 적응하는 데 무리는 없었다. 제 포지션이 아니지만 축구가 더 재밌어졌다. 스스로도 정체성이 조금 헷갈리긴 한다”고 웃으면서 “최후방에서 공을 만지면서 공격수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수비할 때도 공격을 차단하는 부분이 축구를 새롭게 배우는 느낌”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K리그2 우승과 승격의 기쁨은 잊고, 다시 2021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운은 “K리그2 우승했을 때는 정말 좋았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본다. 진짜 잘해야 하는 건 지금부터다. 더 잘하고 싶고, 더 발전한 선수가 싶은 욕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1년 만에 찾은 K리그1 무대. 우려도 있지만 정운은 자신이 있다. 그는 “걱정도 됐는데, 감독님이 미팅에서 잔류도 중간도 아니고 우승 싸움 한다고 하셨다. 목표 설정해주니까 두려움이 없어졌다”면서 “요즘은 K리그1과 K리그2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솔직히 전북, 울산을 상대로도 안 될 게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제주만의 색깔, 방향성을 봤을 때 자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주는 2019시즌 전까지 한 번도 하위 스플릿을 경험한 적이 없다. 2016시즌 3위, 2017시즌 2위의 결과를 내기도 했던 팀이다. 정운은 “정확하게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으나, 제주가 잘했을 때 위치까지는 가야 한다고 본다. 우리 자리를 되찾는 것이다. 팀 구성원 중 한 명으로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 제주가 강등될 때 홈 성적이 안 좋았는데, 2021시즌에는 좋은 성적과 재밌는 축구로 팬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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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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