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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04 18:38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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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현식이 4일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따내려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 이현식이 4일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따내려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호크스 김기민이 경기 종료 신호와 거의 동시에 던진 슛이 무효로 처리되며 SK와 인천도시공사의 공동 2위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4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SK와 인천도시공사의 경기는 20-20으로 비겼다.

동점 상황에서 경기 종료 14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는 최현근의 슈팅이 SK 골키퍼 편의범에 막혔다.

리바운드를 따낸 SK는 김기민이 인천도시공사의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하프라인 부근에서 장거리슛을 던졌고, 이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심판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경기 종료 신호가 먼저였다며 이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고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K에서는 연민모가 5골을 넣었고, 인천도시공사는 최현근이 6골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두 팀은 1라운드 맞대결에서 SK가 24-23, 1골 차로 이겼고 2·3라운드는 모두 비겼다.

4일 전적

▲ 남자부

SK(6승 2무 4패) 20(11-9 9-11)20 인천도시공사(6승 2무 4패)

emailid@yna.co.kr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소년들의 과도한 폭행 장면을 '15세이상시청가'로 방송해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최종 의결하고 시청 등급 조정을 요구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는 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BS '펜트하우스'에 대해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SBS는 지난 27일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드라마 주요 배경인 '헤라팰리스'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중학생 신분을 속인 과외교사 '민설아'를 수영장에 빠뜨리고 뺨을 때리거나, 폐차에 가두고 샴페인을 뿌리자 괴로워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 ▲한 등장인물의 아버지가 '민설아'를 구둣발로 짓밟으며 "근본도 없는 고아"라고 말하는 내용 등을 '15세이상시청가' 등급으로 방송하고, 이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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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는 "방송사 자체심의에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집단 내 괴롭힘을 자극적·폭력적으로 묘사한 내용을 15세이상시청가로 방송한 것은 물론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하는 등, 지나친 상업주의로 방송의 공적책임을 저버렸다"고 지적하고,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

아울러 해당 회차의 시청등급 역시 부적절하다고 판단, 방송법 제33조(심의규정)제6항에 따라 시청등급 조정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정 업체나 상품에 부당한 광고효과를 주어 시청흐름을 방해하는 내용을 방송한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출연자들이 간접광고임을 직접 언급하고, 해당 상품들을 근접촬영해 노출하며, 재료나 맛, 크기 등 특장점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내용 등을 방송한 JTBC '아형 방과 후 활동', 주식 투자 자문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특정 어플리케이션의 상품명과 특징을 수차례 언급하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유료 버전의 사용화면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내용을 방송한 한국경제TV '대박천국 2부'에 대해서는 모두 '주의'를 의결했다.

이밖에 제품의 자동 전원차단 기능을 과장하고, 대폭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처럼 시청자를 오인케 하는 내용의 '삼원 절전왕 똑순이매트' 방송광고를 송출한 7개 방송사(ETN, Mplex, 이벤트TV, 챔프, 쿠키건강TV, KBSw, SKY)에 대해서도 각각 '주의'를 의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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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공신력은 높지 않지만, 현지에서 경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영국 매체는 더 높은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 밀렸지만, 2016년부터 날아올랐다. 해리 케인 부상 공백을 홀로 메우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신임을 받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해리 케인과 'DESK' 라인으로 유럽을 호령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무리뉴 감독이 주문한 모든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면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토트넘에서 6시즌 동안 253경기 100골 55도움을 기록하면서, 테디 셰링엄, 저메인 데포, 바비 스미스, 지미 그리브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맹활약이 계속되자, 터키 저널리스트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알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 마디는 일파만파 퍼졌고 스페인과 영국 언론에서 주목했다.


에당 아자르 부진과 얽히기도 했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와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이적료 100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체중 관리 실패와 잦은 부상으로 7번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현지에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라힘 스털링과 리야드 마레즈 부진을 고민했고 아자르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아자르가 맨체스터 시티로 간다면, 손흥민이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스페인 '돈발롱'에서도 손흥민 이적설을 알렸다. 4일(한국시간) '돈발롱'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28억 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트'도 '돈발롱' 기사를 인용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잠재적인 이적료를 7000만 유로로 책정했다. 하지만 최근 환상적인 경기력을 본다면 9000만 유로(약 1193억 원)를 준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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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회장은 다른 클럽에 팀 핵심 선수를 보낼 생각이 없다. 손흥민 재계약이 끝나면, 해리 케인에게 주급 20만 파운드 이상을 제안할 이유다. 손흥민은 핵심 선수로 분류된 상황이라, 정말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원하면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할 거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2021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60번)에 두산의 지명을 받은 부산고 출신 이상연. 사진제공 | 이상연

이상연(20)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60순위)에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신인 투수다. 대천중 입학 이후 투수에만 전념했고, 이제는 어엿한 프로선수가 됐다. 그는 “두산에 지명된 순간을 잊지 못한다. 그 순간만 바라보고 야구를 했다”고 감격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상연은 부산고 3학년이던 2019년 도중 유급을 결정했다.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한승주(한화 이글스) 등 중학교 동기들보다 1년 늦게 프로의 문을 두드린 이유다. 그는 “사실 유급을 결정했던 시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몸도, 실력도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상까지 겹쳤다. 아예 유급을 하고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게 전화위복이 됐다”고 돌아봤다.

여전히 다듬을 부분이 많지만, 키 195㎝-몸무게 103㎏의 뛰어난 신체조건에 더해 잠재력도 풍부하다. 두산 스카우트팀은 “드래프트 직전 실전에서 최고 구속이 147㎞까지 나오는 등 가능성을 봤다. 매우 우수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주무기는 스플리터다. 체계적 훈련을 통해 꾸준히 시속 140㎞대 후반의 직구와 스플리터를 조합할 수 있다면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상연은 “변화구는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던진다”며 “스플리터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던졌는데, 던질 수만 있지 프로에서 통할 레벨은 아니다. 제구력과 변화구의 완성도, 단조로운 구종 등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다행히 입단한 뒤부터 체계적으로 운동하면서 몸이 잘 만들어지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2021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60번)에 두산의 지명을 받은 부산고 출신 이상연. 사진제공 | 이상연


스스로 꼽은 강점은 악바리 근성이다. ‘허슬 두’라는 팀 색깔과도 잘 맞는다. 이상연은 “악바리 근성이 강점이라면 강점”이라며 “최준용과 한승주 등 친구들이 중학교 때부터 잘했다. 나는 빛을 많이 못 봤고, 경기도 제대로 못 뛰었다. 그때 친한 친구들이 잘하다 보니 나도 그렇게 잘하고 싶었고, 어떻게든 해내야겠다는 근성이 강해졌다. 지금도 지는 게 정말 싫다. 그러다 보니 상대 타자와 승부할 때도 가운데를 보고 던진다. 무조건 정면승부를 펼치는 스타일”이라고 강점을 어필했다.

두산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두산은 최강팀이고, 좋은 선수들도 많다”며 “나도 배짱 있고, 맞더라도 피하지 않고 승부하는 투수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 잠실구장 마운드를 보고 ‘내가 올라가면 어떨까’ 생각해보니 무척 설¤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키움 이정후. 스포츠동아DB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3)는 올해 얼마에 도장을 찍을까.

이정후는 2020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했다.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15홈런, 101타점, 85득점, 출루율 0.397을 찍었다. 3번은 물론 종종 4번타자로도 나서며 중심타선에서 팀의 화력을 극대화했다.

이 같은 맹활약 덕분에 이정후의 2021시즌 연봉은 당연히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얼마가 오르냐’다. 최저연봉(2017년 당시 2700만 원)을 받은 신인 시절을 시작으로 그의 연봉은 매년 수직상승했다. 2년차인 2018년에는 1억1000만 원, 3년차인 2019년에는 2억3000만 원, 지난해에는 3억9000만 원이었다. 사실상 매년 1억 원 넘는 큰 인상폭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연봉계약을 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바로 해당 연차 최고 연봉이다. 2년차 기록은 이후 KT 위즈 강백호와 SK 와이번스 하재훈에게 잇달아 내줬지만, 3년차와 4년차 최고액 기록은 여전히 이정후의 몫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이정후는 이미 신기록을 예약한 상태다. KBO리그 5년차 최고 연봉액은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히어로즈 시절인 2018년 기록한 3억2000만 원이다. 이정후는 4년차에 벌써 3억9000만 원을 받았고, 올해 연봉은 당연히 더 오를 것이기 때문에 계약 자체만으로도 ‘연봉 킹’은 확보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정후는 올해 얼마에 계약하게 될까. 키움은 선수들 상당수와 연봉계약을 마쳤지만, 아직 이정후와 계약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계약을 담당하는 키움 관계자는 4일 “선수단 80% 정도와는 계약을 마쳤다. 이정후를 비롯해 몇몇 선수와는 아직 계약을 못했는데, 좋은 분위기를 서로 확인한 만큼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정후의 새 시즌 연봉에 대한 대략적 금액도 확인됐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다. 야구를 잘한 선수와는 연봉계약을 하기 수월하다. 지난해 연봉에서 1억 원 이상 오른 5억 원대에 계약할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은 이정후를 비롯해 아직 새 시즌 연봉계약을 하지 않은 선수들과 10일까지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정후의 5년차 연봉 최고액 신기록은 그 전에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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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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