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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02 13:43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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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내달 3일까지 전국 16개 스키장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내려 적용된 지난해 12월 24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리프트가 멈춰 서 있다. 2020.12.2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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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정부가 3일 밤 12시 종료 예정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그리고 전국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 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를 통해 하루 100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 환자 발생을 감소세로 반전시켜 유행 규모를 최대한 축소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월 전까지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이어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 그리고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수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은 하지 않고,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2주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기존 모임 취소 권고 수준에서 금지로 방역 수위가 높아진 것이다. 수도권은 이미 지자체로부터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어서 그대로 해당 지침이 그대로 이어지는 셈이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직장 사람들이 함께 식당에서 점심·저녁을 먹는 것 포함),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이에 해당된다.

5명의 범위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다만,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면 모일 수 있다.

또 일시적으로 지방근무·학업 등을 위해 가족의 일부 구성원이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 방학기간 등에 함께 생활하는 경우(예: 주말부부, 기숙생활 등)도 포함된다.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식당에서도 4명까지만 예약과 동반 입장이 허용되는 등 5명부터의 모임이 금지된다.

결혼식·장례식·설명회·공청회 등의 모임·행사는 기존 지침대로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2.5단계 시행 지역(수도권)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수용이 가능하다.

이를 테면 결혼식, 장례식,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수련회, 집회, 페스티벌·축제, 대규모 콘서트, 사인회, 강연, 훈련, 대회, 워크샵, 시험 등이 있다.

뉴스1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28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함께 연장한다. 2020.12.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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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연말연시 특별대책도 전국적으로 2주간 연장된다.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의 숙박 시설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고,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숙박할 수 없다. 기존 50% 예약을 제한했던 것에서 다소 완화된 수준이다.

또 숙박 시설 내에서 개인이 주최하는 파티는 금지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며,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파티 등은 금지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5단계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해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하도록 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한다.

백화점·대형마트에 대해서는 출입 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을 금지한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조정한다.

앞서 운영을 중단했던 전국의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의 운영은 허용하되, 인원 제한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용가능인원의 1/3로 인원을 제한하며,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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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대여시설이나 탈의실은 운영이 가능하나, 이외 스키장 내부에 위치한 식당·카페·오락실·노래방·당구장 등의 부대시설은 집합금지되며 음식 취식도 금지된다.

타 지역과 스키장 간의 셔틀버스 운행은 중단한다. 이외에도 감염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물품 대여 시 사전 예약제 운영, 스키 강습 등 대면프로그램 운영 축소·자제, 직원 및 단기 아르바이트생이 사용하는 공동 숙소의 다인실 최소화 등을 권고한다.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스크린골프장은 유사한 시설인 실내스크린골프장과 동일하게 집합금지한다. 이는 스크린골프장에서 골프 연습과 더불어 취식 행위가 가능해 이곳에서 모임을 가지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이다.

수도권의 학원은 집합금지였으나, 방학 중 돌봄공백 문제 등을 고려해 동시간대 교습인원이 9명까지인 학원·교습소는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운영을 허용하되 숙박시설 운영은 금지하기로 했다.

운영이 가능한 학원·교습소는 불시점검을 수용하고, 동시간대 교습인원 및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에 동의함을 출입문에 부착하여야 한다.

수도권의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와 비수도권의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도 2주간 연장, 시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 5종,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집합이 금지된다. 목욕장업의 사우나·찜질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영화관· PC방 등은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하고 밤 9시 이후로 운영을 중단한다.

비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 5종이 집합금지되며,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실내 스탠딩공연장은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영화관,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제한 수칙이 적용된다.
lys@news1.kr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갬성캠핑’이 다이내믹한 캠핑으로 새해 첫 날부터 전국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환상의 섬 제주에서 하와이 콘셉트 여행을 떠난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과 갬성을 파괴하러 온 캠친 은지원, 송민호가 함께해 활기찬 웃음을 선사했다.

하와이와 다른 추운 제주의 날씨에도 이들은 수상 액티비티를 즐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제트보트 자리 선점 순서를 정한 갬성캠퍼들과 캠친들은 긴장과 설렘 속에 출항, 빠른 속도와 선장님의 폭풍 핸들링으로 스릴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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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송민호 사진=JTBC ‘갬성캠핑’ 캡쳐
특히 모두가 물벼락을 맞는 와중에 가위 바위 보 1등으로 정중앙에 앉아 가장 멀쩡한 은지원이 깐족거리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물이 튀지 않는다’, ‘파도가 없다’며 폭주하는 은지원 덕분에 끝판왕을 향해 간 제트보트의 화려한 질주가 역대급 물벼락으로 모두를 초토화시킨 것.

이어 외국 여행 하면 떠오르는 면세점에 도착한 이들은 제트스키와는 또 다른 설렘을 안고 쇼핑에 나섰다. 하와이 초콜릿을 구매하거나 태양을 막아줄 선글라스를 고르는 등 오랜만의 면세점 나들이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제주의 맛도 빼 놓을 수 없었다. 갬성캠퍼들과 캠친들은 점심에는 제주 전통의 차롱 도시락으로, 저녁에는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양념 꼬치구이, 갈치조림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안영미와 박소담이 은지원에게 소금을 넣은 웰컴 드링크로 제트스키의 복수에 성공해 깨알 재미를 안겼다.

토크타임 중 장난기 많은 박나래의 진행으로 펼쳐진 송민호의 ‘갬성캠핑’ 멤버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박소담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솔라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젝스키스의 ‘커플’, ‘사나이 가는 길’ 등 노래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추며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또한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안영미의 지인 이상훈이 본 2021년 새해 토정비결은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박나래가 안영미의 임신수를 궁금해 하자 그녀가 결혼한 사실을 몰랐던 은지원의 놀란 표정과 나래바에 얽힌 안영미의 에피소드가 코믹함을 더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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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이 2021년 새해 '연예계 1호' 커플로 등극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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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이후 2019년 1월, 미국 LA 한 마트에서 함께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 현빈, 손예진은 당시 첫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2020년 1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재회하기도. 특히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며 연인이 아닌, 동료이기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의 아름다운 케미와 실제같은 로맨스로 최고 시청률 21.7%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는 곧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이후 결혼한다는 열애설로 번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양측은 열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2021년 새해 첫 날, 드디어 네 번째 열애설만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포지션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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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SNS를 통해 현빈과의 열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쑥스러운 듯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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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말이라도 해야될것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사람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께요..."라고 현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의 열애 심경 글에는 이민정과 이정현이 "♥♥♥♥♥" 이모티콘을 남기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40세가 된 두 사람이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으로 이어지는 결실에 대한 기대도 증폭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2일 오전 국무위원, 주요 참모진과 현충원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 묵념하고 있다. 202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축년 새해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위원, 청와대 주요 참모진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강민석 대변인, 탁현민 의전·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8시경 현충원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경례 순으로 참배를 마쳤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 2021.1.2. 대통령 문재인"라고 작성, 새해 각오를 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고 남겼다. 202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신년 인사에서도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이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현충원 #일상 회복 #선도국가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수도권 2.5단계 17일까지 2주 연장
중대본 "사적 모임 최소화 위해 체계 유지"
스키장 인원은 3분의 1로 제한…조치 일부 완화
결혼식장·장례식장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
정부가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말연시 방역대책'이던 여행·모임 제한 등도 연장한다. 다만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에 적용된 운영 제한조치는 일부 완화한다.
중대본 "서민경제 고려해 3단계 상향은 하지 않아"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영향으로 주말 이동량이 감소한 만큼 이로 인한 확진자 수 감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과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은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은 전국에서 금지된다. 사적 모임에는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포함된다

다만 특수한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거주지가 같은 가족이 모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 모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 밖의 설명회·공청회 등 모임·행사는 2.5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는 50명 이상 규모로는 개최할 수 없다.


사진=연합뉴스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는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된다. 실내체육시설에는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이 포함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대부분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중단된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의 시식도 금지된다. 목욕장업의 사우나·찜질시설은 운영을 할 수 없고 영화관· PC방 등은 좌석을 한 칸씩 띄워야 한다.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전국 종교시설에는 2.5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학원·스키장 등 일부 조치는 완화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학원·스키장 등에 대한 일부 조치는 완화했다. 수도권 학원·교습소의 경우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이 금지됐으나 동시간대 교습 인원이 9인 이하라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학원에서 기숙사 등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또 연말연시 방역 기간 운영이 금지된 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의 경우 운영을 허용하되 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 장비 대여시설과 탈의실을 제외한 식당, 카페, 오락실 등 부대시설만 문을 닫아야 한다. 시설 내 음식 취식도 금지된다.

타 지역과 스키장간 셔틀버스 운행도 중단된다. 이 밖에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에 대해서는 운영을 금지하는 것으로 조치가 추가됐다. 이는 이 골프장에서 취식을 하면서 모임을 가지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중단되고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비수도권에서도 아파트 내 편의시설과 주민센터의 문화·교육 강좌 운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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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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