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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2-31 07:37 조회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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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집값은 급등했는데 주간 집값 상승률은 미미?"

올 한해 '통계 오류'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부동산원의 국가 승인 주택통계가 내년부터 확 바뀐다. 통계 생산을 위한 표본주택 숫자가 올해 9400가구(주간 아파트)에서 내년 3만2000가구로 3배 가량 대폭 확대된다. 이는 민간인 KB국민은행 통계 표본 3만1800가구보다 많은 숫자로 민간 통계와 괴리가 좁혀질 전망이다.파워사다리

아울러 신규 계약 위주의 전월세 통계는 내년 6월 전월세 신고제 도입 이후 갱신 계약도 포함한다. 가격이 덜 오른 갱신계약이 반영되지 않은 한계점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은 법정기구인 국가통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주택 가격동향 조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선방안은 통계청이 5년 마다 실시하는 정기 품질진단에 따른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통계 신뢰도, 투명성,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주택 표본수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부동산원은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표본 주택 숫자를 올해보다 3배 가량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주택 통계는 △주간 아파트 가격 조사 △월간 아파트 가격 조사 △월간 종합 조사 등으로 나눈다.

이 가운데 주간 아파트 표본수가 현행 9400가구에서 3만2000가구로 늘어나고 월간 아파트는 1만7190가구에서 3만5000가구로 증가한다. 월간 주택통합도 2만8360가구에서 4만6000가구로 표본수가 대폭 확대된다.

부동산원의 주택 통계는 유일한 국가 승인 통계임에도 불구, 민간인 KB시세의 표본수에 크게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인해 KB시세와 부동산원 통계간 괴리가 심해져 일각에서 "국가 통계를 못 믿겠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0월 실거래가격을 반영해 통계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으로는 부동산원의 표본숫자가 주간과 월간 기준 더 많아져 통계 신뢰성 논란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주택가격 조사 정부 예산을 올해 대비 내년에 약 60억원 가량 증액했다. 당초엔 15억원 증액을 계획했으나 통계 논란이 계속되고 통계청 권고 등을 감안해 긴급으로 45억원 가량을 추가로 증액했다.

실거래 가격을 신속 반영하기 위해 표본 배분과 추출 방식도 바꾸기로 했다. 현재는 지역별 재고량, 주택규모와 건령 등을 기준으로 통계 작성을 위한 표본을 설계해 왔는데 앞으로는 여기에 가격분포도 넣는다. 이렇게 되면 시세 변화를 좀더 시의성 있게, 촘촘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된다. 표본 재설계 기간도 종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시의성 있는 통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월세 통계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현재는 조사 표본과 확정일자가 확보된 신규 계약 위주로 전월세 통계를 내고 있다. 그런데 임대차3법 도입 이후 갱신 계약과 신규 계약간 가격 차가 벌어지면서 통계의 부정확성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갱신 계약도 전월세 통계에 포함된다. 내년 6월 전월세 신고제가 도입되면 정확한 임대차 가구 현황 파악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이에 맞춰 갱신 계약도 통계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별도의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꼼꼼한 통계 검증을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지수검증위원회가 내년 1월 신설된다. 현재도 통계청의 품질진단과 내부검증을 받고 있으나 외부 참여자의 검증은 제한된 것이 사실이다. 주택과 통계 학계 등 외부 전문가와 민간 분야 작성기관이 참여하는 '주택통계 지수검증위원회'가 내년에 신설되면 통계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원은 통계정보시스템(R-ONE) 개선과 통계적 의미, 유의사항 안내 등 통계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김학규 부동산원 원장은 "개선방안을 통해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주택통계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통계청의 정기 품질진단 결과 종합 평점은 98.6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주간–월간 표본수 등 차이 축소 △모집단의 현실반영도 제고 △통계 이용자 혼란 방지 △시스템 편의성 확보 등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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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아덴 공항서 폭발 사고 뒤 사람들이 피신하고 있다. 아덴 |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내전 중인 예멘 남부 아덴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예멘 정부의 새 각료들을 태운 비행기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출발해 아덴 공항에 착륙뒤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했다. 이번 사고로 공항 터미널 내 벽이 파손되고 창문이 깨졌다. 총격 소리도 산발적으로 들린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로이터 통신은 한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박격포 3발이 공항에 떨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공항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리던 압둘말리크 총리를 비롯한 예멘 각료들은 안전하게 아덴 내 대통령궁으로 이동했다. 마인 총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 각료들은 모두 무사하다. 아덴 공향을 겨냥한 비겁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라고 밝혔다.

예멘 아덴 공항에서 벌어진 테러의 배후 세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예멘 일부 관리들은 친이란 성향의 반군 후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멘 공보장관인 모암마르 알에르야니는 SNS를 통해 “이란의 지지를 받는 후티 반군의 비겁한 테러 공격이 우리가 애국적 의무를 수행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내전이 발발한 예멘에서는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이 지휘하는 정부와 반군 후티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하디 대통령은 내전 발생 뒤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했고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동맹군은 예멘 정부를 지원하면서 반군 후티와 교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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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방충망, 외부 손 내밀 수 없는 구조
손·수건 흔든 재소자 상대로 '시설물 파손' 조사 중
동부구치소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 밝혀
"초기 대응 실패해놓고 색출은 발빠르게 움직여" 비판
[CBS노컷뉴스 김태헌·박정환·서민선 기자]

지난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확진자 과밀수용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최악의 방역 실패 사례로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용자 3분의 1에 달하는 8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첫 사망자까지 나왔다.

교정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쇠창살 밖으로 손을 내밀며 살려달라고 외쳤던 일부 수용자들이 규율 위반으로 내부 징계를 받을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구치소 "고정식 방충망 훼손 수용자, 사실 관계 조사 중"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모습.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은 지난달 28일 직원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지난 14일 수용자 가운데 첫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확진자는 792명으로 늘어났다. 박종민 기자
31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동부구치소는 최근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어 수건을 흔들고 '구조 신호'를 보낸 일부 수용자를 상대로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치소 구조상 방충망이 고정돼 있어 외부로 손을 내밀 수 없는데 손을 내민 것으로 보아 시설물 파손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동부구치소 관계자는 "구치소 창문에는 고정식 방충망이 설치 돼 있다"라면서 "당시 시설물을 파손한 수용자를 찾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수용자 징계 등)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구치소 재소자들이 최근 가족과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런 내부 상황이 잘 드러난다.

한 재소자는 편지에서 "창문에 수건 흔든 사람들을 '기물 손상' '감염법 위반' 등으로 징벌에 추가(조치)까지 생각 중이라고 한다"며 "그 사람들 방은 다 깨고 (분리하고) 싹 조사수용 했다더라"고 밝혔다.

다른 수용자 가족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창문에서 손 흔든 사람을 징계하고 기물 파손 혐의 등 죄를 추가한다는 얘기가 파다하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초기 '골든타임' 놓쳤는데…시설 파손 책임자 색출엔 발빠른 법무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확진자들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긴급호송 버스를 타고 청송군 경북 북부 제2교도소(청송교도소)로 이송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렇듯 동부구치소가 창문 파손의 책임을 따지는 것에 대해 구치소 안팎에서는 적잖은 비판이 나온다. 확진자 발생 초기 대응에 실패한 교정당국이 외부에 도움을 호소한 수감자 색출에는 지나치게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지적이다.동행복권파워볼

동부구치소에서 첫 직원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27일. 이후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직원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14일에 수용자 1명이 확진되자 수용자와 접촉한 일부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격리 수용했다.

결국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주가 지난 18일에서야 첫 수용자 전수검사가 실시됐다.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다.

수용자들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증언도 복수의 재소자 가족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일부 재소자 편지에는 감기 증상을 호소하거나 인후통이 있다는 수용자가 몇 시간을 기다린 끝에 감기약만 받았다는 내용도 있다. 예산 및 인력 부족 때문이라는 법무부 해명은 설득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문제는 무증상 확진 가능성이 있는 재소자를 방치한 정황이다.

법무부는 일정 기간 음성 판정 수용자를 그대로 다인실에 방치했다. 무증상자는 전수검사 이전에는 코로나 검사도 받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8일 1차 전수검사로 확진자 180여명이 쏟아졌다. 이들의 방을 옮기는 과정에서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뒤섞인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

수용자가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는 "피란민처럼 온통 뒤섞여 움직였다", "검사를 받은 뒤 강당에 200명 정도가 모여서 오랫동안 있었다", "방이 비좁아 누울 자리도 없을 정도로 밤을 지샜다" 등 내용이 담겼다.

한 수용자 가족은 "직원 관리 소홀로 인해 음성인 수용자가 양성인 방으로 분류되는 사고도 있었다고 한다"라며 "네 시간 만에 음성으로 확인돼 다시 방이 옮겨졌는데 그 수용자는 결국 확진이 된 것으로 안다"고 내부 소식을 전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강성준 활동가는 "탈옥의 위험 때문에 방충망 훼손을 엄격하게 제재하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코로나19로 외부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이 소리친 것에 대해 과한 대응을 할까 걱정이다. 징벌이나 법적 처벌 등 단순 징계 이상의 조치가 내려진다면 문제"라고 말했다.

◇전문가들 "교정행정의 무능을 보여준 사례"

전문가들은 동부구치소 사례를 '교정행정의 무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아주 무책임한 방기로 볼 수 밖에 없다. 어떻게 민간 기관도 아니고 국가가 운영하는 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코로나 초기 1월부터 그렇게 교정시설과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했다. 준비할 기회를 놓친 것이다"라며 "법무부가 법무부 본연의 일을 안 하고 엉뚱한 짓을 하다보니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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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SNS 건강이상설 제기 속 중앙개혁심화위 참석해 연설
시진핑 신년사 예고도 나와…"31일 오후 7시 CCTV 발표"



30일자 인민일보 1면에 나온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농촌공작회의 참석 사진
[인민일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선양=연합뉴스) 심재훈 차병섭 특파원 = 반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지만 중국 관영 매체들은 시 주석의 연이은 공식 행사 일정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이를 일축했다.

반(反)중국 성향의 SNS상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 시 주석이 뇌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다는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루드(Lude) 미디어'라는 매체는 27일(미국 동부시간) "한 아르헨티나인이 트위터상에서 '시 주석이 뇌혈관 질환으로 수술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이 정보의 출처는 시 주석을 검사한 홍콩 의사로, 그는 게시물을 쓴 아르헨티나인과 친하다"라고 주장했다.

SNS상에는 유사한 내용을 다룬 영상들이 올라왔고, 일부 게시물은 향후 중국 공산당 내부 권력투쟁을 예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관영매체들은 시 주석이 등장한 영상을 포함해 공식 일정을 평상시와 다름없이 보도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시 주석이 28일(중국 현지시간) 저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자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28∼29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앙농촌공작회의에 참석해 연설했으며, 이 행사에는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비롯해 중국 최고지도부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시진핑 건강이상설'을 제기한 SNS
[루드 미디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CCTV의 중앙농촌공작회의 보도영상을 보면, 시 주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걸음걸이나 연설 장면에서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울러 신화통신은 30일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 전면 개혁 심화위원회에 리커창 총리 등과 함께 참석해 개혁 심화를 강조하는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회의에서 "중국 공산당의 집중적인 통일적 지도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개혁의 길은 여전히 복잡한 갈등에 직면해있지만 개혁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영매체들은 또 시 주석이 31일 오후 7시 CCTV 등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28~29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앙농촌공작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맨 오른쪽) 및 중국 최고지도부 [출처 중국 생태환경부 SNS. CCTV 보도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은 내년 3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일정을 최근 확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 최고지도부를 둘러싼 건강 이상설은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종종 유포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19기 5중전회) 때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 주석의 건강 이상설이 나오기도 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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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륙 베른 남부 추가를 시작으로, 새해 신규 콘텐츠 순차 선보여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인기 PC 게임 '로스트아크'가 새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새 대륙을 추가한 가운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로 출시 2주년을 맞은 로스트아크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 운영 등으로 오랜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게임이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새 대륙 베른 남부를 추가했다.


로스트아크에 새 대륙 베른 남부가 추가됐다.

베른 남부는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전투가 펼쳐지는 곳으로, 새해 업데이트의 첫 출발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규 대륙 베른 남부는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시네마틱 던전이 등장하는 거대한 모험 지역이다. 칸다리아 영지와 벨리온 유적지, 하이거의 저택, 혼돈의 권좌 등이 존재한다.

특히 해당 대륙은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강력한 적들인 6명의 군단장이 모두 등장해 이용자들의 도전욕을 자극한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새해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로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측은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새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21일 개최됐던 '로아온 페스티벌'을 통해 소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공개된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보면 내년 1월 13일 부터 모든 레이드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군단장 레이드'와 각 직업군에 다른 성별의 클래스를 추가하는 '젠더락' 클래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신규 레이드 보스 '하누마탄'과 아바타 제작 및 염색 시스템도 새해 상반기내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새 콘텐츠는 추가된다. ▲대륙 전체가 PVP전장이 될 신규 대륙 '로웬' ▲마법사 직업군의 4번째 신규 클래스, 신규 던전 '엘가시아' ▲3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새로운 직업군 '스페셜리스트' ▲ 클래스 3차 각성 등이 대표적이다.파워볼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된 로스트아크가 새 콘텐츠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인기 반등을 시도한다"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한 꾸준한 업데이트로 인정을 받은 로스트아크가 새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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