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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6-30 10:30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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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500,000,000 vs. 350,000’ 더스틴 포이리에(31)가 지난 2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on ESPN 12’의 최고 소득자로 등극했다. 포이리에는 이날 메인이벤트에 나서 댄 후커에 5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파이트머니 15만 달러와 승리수당 15만 달러 그리고 ‘Fight of the Night’ 수당 5만 달러가 포함돼 총 35만 달러(한화 약 4억2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댄 후커는 11만 달러(한화 약 1억3천만원)를, 코메인이벤트에 나선 마이크 페리는 18만 달러(한화 약 2억2천만원)를 받아 포이리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

이날 열린 총 10경기 20명의 선수에게 지급된 돈은 114만 달러(한화 약 13억 7천만원)다. 선수들에게 지급된 돈에 보험료와 세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경기 중 부상을 입으면 자기 돈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포이리에와 후커의 경기는 팬들이 ‘올해의 경기 후보’로 꼽을 만큼 최고의 매치였다. 두 선수 모두 경기 후 곧바로 병원에 직행하는 등 혈전이었다.

전세계적인 UFC의 인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로 느껴지는 숫자다. 메인카드에 나서 제이슨 위트를 KO시켜 주목을 받은 타카시 사토는 보너스까지 포함해 4만2천 달러(한화 약 5000만원)를 받았다.

최근 통합랭킹(pound-4-pound) 1위 존 존스를 비롯해 플라이급과 밴텀급 두 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 웰터급의 강타자 호르헤 마스비달 등이 은퇴를 발표하거나 은퇴수순을 밟는 등 UFC와 마찰을 빚고 있다. 모두 파이트머니와 관련된 것이다.

명성과 인기에 비해 들어오는 ‘돈’이 턱없이 적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UFC의 수장인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존스, 세후도, 마스비달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그런 이면에는 공급과잉때문. 복싱을 능가하는 인기로 MMA는 수많은 격투기 선수들의 선택지가 된 지 오래다. 정점에 UFC가 있음은 물론이다.

차고 넘치는 선수 때문에 배짱을 튕기고 있는 것이다. 티토 오티즈와 척 리델의 매니저로 MMA에 발을 들여놓은 데이나 화이트는 2001년 UFC를 인수했다. 화이트 대표는 타고난 마케팅과 홍보 능력으로 단숨에 UFC를 세계최고의 MMA단체로 만들었다. 프로스포츠의 천국인 미국에서도 MLB, NBA, NFL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2019년 포브스는 그의 재산을 5억 달러(한화 약 6000억원)로 평가했다. 선수들이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 받는 미미한(?) 돈에 비에 엄청난 숫자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UFC를 단숨에 최고로 만든 화이트 대표에게는 ‘MMA의 혁신자’, ‘악덕업주’라는 극단적인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데이나 화이트 SNS
폐렴·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 보여
이달 초 귀국한 10명도 코로나19 확진
공사 중단…80명 추가 귀국, 70명 재택
"치료시설 부족…체류인원 축소 권고"

[나자프=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이라크 나자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책으로 보호복을 입은 이라크 민방위 대원들이 시장, 호텔 등 이란 사람들이 거쳐간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여파로 수도 바그다드에서 약 156km 떨어진 나자프에서의 성지 순례 관광 등이 마비됐다. 이라크 정부는 코로나19 발병을 이유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바레인, 싱가포르, 이란, 이탈리아, 쿠웨이트, 태국 등 9개국을 여행 금지국가로 지정했다. 2020.02.27.
[서울=뉴시스] 이국현 이인준 기자 =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주이라크 대한민국대사관과 한화걸설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한화건설 협력업체 소장 이모(62)씨가 28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고열과 폐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바그다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건설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집단발병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대사관은 "지난 11일과 21일 특별기를 통해 한국에 귀국한 한국기업 직원 중 국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현재까지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올해 초 이라크 현장에는 400여명 가량이 근무했지만 저유가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250명이 순차적으로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건설 직원 3명과 협력업체 직원 7명이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한화건설은 공사를 중단하고 150여명을 격리한 상태다. 현장 관리를 위한 인원 70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80여명도 추가로 귀국시킬 방침이다.

대사관은 "확진자 발생 사례로 볼 때 일부 우리기업 현장 내에는 이미 감염된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며 "각 기업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사관은 이라크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고 발병 시 현실적으로 치료 시설이 없어 기업 자체 판단 하에 가능한 범위 내 체류 인원 축소를 권고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방역 당국 및 발주처와 긴밀한 공조 하에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을 기준으로 이라크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151명, 사망자는 183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와 사망자는 전날보다 각각 1749명, 83명 증가하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다.파워볼실시간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국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42개국, 29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142명이 완치됐으며 139명이 치료 중에 있다. 사망자는 12명이다.
"北에 협상의 문은 열려 있어" 호응 촉구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29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전에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을 낮게 봤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싱크탱크 독일마셜기금(GMF)이 주최한 '브뤼셀포럼' 행사의 화상 간담회에 참석해 북미정상회담 전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연합뉴스

비건 부장관은 "지금과 미 대선 사이에 아마도 그럴 것 같지 않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미친 어려움으로 인해 직접 대면해 국제적인 정상회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했다.

11월 미국 대선이 4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물리적으로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그는 또 "미국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라면서 북한은 확실히 핵무기를 만들기 위한 물질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추산됐듯이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건 부장관은 "미국 협상팀이 직면한 도전과제는 북한이 외교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이런 활동을 중단할 용의가 없다는 점"이라고 했다.

하지만 비건 부장관은 북한을 향한 외교의 문은 계속 열어둘 것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과 북한이 양쪽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당한 진전을 만들어낼 시간이 여전히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북한과 합의를 하는 것은 우리(미국)한테만이 아니라 북한에 달려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아주 견고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제시했으며 북한이 우리와 협상에 관여한다면 우리는 아주 빨리 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에 호응을 촉구했다.

비건 부장관은 작년 2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협상팀에 핵무기 관련 논의를 할 권한이 없었다면서 "그 정상회담에서 나온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로 끝난 사실을 상기시키며 실무회담을 통해 도출된 합의를 토대로 북미정상회담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확인한 셈이다.

비건 부장관의 이날 발언은 미국이 북한과의 협상에 열려있다는 점을 부각, 북한의 호응을 촉구하고 실무협상을 통한 비핵화 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다만 실무협상을 통한 합의가 정상회담에 선행해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잘 나가는 KIA 타이거즈에 적신호가 켜졌다.

KIA는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돔 시리즈에서 일희이비했다. 첫 경기를 8-6으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0-2, 3차전은 0-1로 무릎을 꿇었다. 2경기 연속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고, 지난 주 1승3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24승21패로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적신호의 증후들이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철벽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문경찬의 2연속 3실점이 걸리는 대목이었다. 23일 롯데와의 사직경기에서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말 3실점, 끝내기 역전패를 내주고 블론세이브를 했다. 올해 첫 블론세이브였고, 팀의 상승기류가 꺾이는 뼈아픈 역전패였다.

일회성이 아니었다. 26일 키움(고척돔)전에서는 5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첫 블론세이브를 털고 마음 편하게 던지라는 의미의 등판이었으나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맞고 또 3실점했다. 특유의 볼에 힘이 붙는 투구가 아니었다. 안타가 아닌 연속홈런을 맞은 것이 그에게는 충격이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맷 윌리엄스 감독과 서재응 투수코치도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갑작스러운 부진이었다. 코칭스태프는 여전히 일회성 부진으로 여기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 한화(광주)와 NC(창원) 6경기에서 회복의 투구를 할 수 있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KIA에게는 불펜진의 힘을 좌우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파워볼게임

타선에서는 중심타자 나지완의 부진이 자리하고 있다. 5월에는 타율 3할3푼3리, 4홈런, 17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 6개를 터트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윌리엄스 감독이 타자 가운데 MVP로 꼽을 정도로 제몫을 했다. 작년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을 씻어내는 멋진 회복이었다.

그러나 6월들어 주춤해졌다. 타율 2할2푼2리, 2홈런, 8타점, 13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형우가 활황세를 보였고, 프레스턴 터커는 꾸준한 타격을 해주고 있지만, 나지완의 슬럼프로 인해 폭발력이 커지지 않았다. 팀 방어율 2위를 달리고 있지만 5위 성적에 그친 이유는 득점력 부진에 있다. 나지완이 타선에서 키를 쥐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sunny@osen.co.kr
김여정 후계설에 "사실무근"
북한 내 코로나 유입에도 "사실무근"
北 전략무기 시험 재개 가능성도 일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와병설'에 대해 "아무런 근거가 없는 소문"이라고 북한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29일(현지 시각)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DB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날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도자(김정은)가 대중 앞에 덜 나타나고는 있지만 그는 결정을 내리고 그의 지시는 보도되고 있다"는 근거를 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이전처럼 정상적인 업무 체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김정은의 뒤를 이어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북 지도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김여정 후계설'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여정을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지도자로) 준비시키고 있다고 말할 근거가 전혀 없다"며 "김여정은 아직 상당히 젊지만 중요한 정치적, 대외적 경험을 쌓았다. 다만 그게 전부"라고 했다.

그는 김여정이 북한 노동당 요직인 중앙위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을 맡고 있다면서도 "북한에서는 2인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김여정에게 '당신이 2인자냐'고 물으면 김여정은 강하게 부인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제1부부장 상위의 조직지도부 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 /타스통신 홈페이지 캡처


마체고라 대사는 남북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도 탄도미사일 시험이나 핵 실험을 하겠다고 밝힌 적이 없다며 전략무기 시험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북한이 남한과 전략무기 문제를 논의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미·북의 논의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18년 채택된 판문점 선언이 이행되지 않는 데엔 남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미·북 비핵화 협상과 연계시켰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유에 대해선 "대북전단 살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지난해에도 10차례나 있었다"며 "하지만 지난달 31일 살포는 북한 지도자의 아내를 향한 추잡하고 모욕적인 선전전의 성격을 띠었고 포토샵까지 이용한 저열한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북한 지도부는 물론 주민들 사이에서도 강력한 분노를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그러면서 북한이 현재 한반도 데탕트(긴장 완화) 분위기 이후 발생한 상황에 대해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김정은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정면 돌파'라는 새로운 정치 노선을 채택했다"며 "북한은 아주 오랜 기간 제재 압박 아래 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이는 경제, 정치, 사회, 국방 분야를 새 국면에 맞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북한은 향후 취해야 할 행동 노선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북한이 지난 2월 중국, 러시아와의 국경을 완전히 차단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차단에 성공했다는 북한 지도부의 공식 발표를 믿는다"고도 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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