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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6-26 12:1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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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인니 축구팬들 설문 조사, 신태용 감독에게 절대적 지지





(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반응은 거의 일방적이다시피 할 정도로 신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데티크 스포츠>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신 감독에 대한 지지 여부를 팬들에게 물었다. 총 2,223명의 팬들이 이 설문에 응했는데, 무려 92.7%에 달하는 팬들이 신 감독의 뜻을 지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티크 스포츠>는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비전문적인 인도네시아축구협회보다 신 감독의 진술에 더욱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신태용 감독의 갈등은 꽤나 심각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에게 오는 29일까지 인도네시아로 오라는 통보를 한 상태다. 하지만 신 감독은 이 요구에 답변하지 않고 한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를 둘러싼 이견 차다. 신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인도네시아 사정을 감안해 한국 경주에서 선수들을 모아 훈련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기량적으로 볼 때 두세 수 위인 한국 팀과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험과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U-19대표팀의 훈련을 자국 내에서 하길 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만약 29일에 자카르타로 돌아갈 경우 나름의 훈련 로드맵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인데, 이는 전폭적 지원을 맹세했던 당초 약속과는 다른 일이다. 신 감독 처지에서는 매우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샤리프 바스트라만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테스크포스팀장은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분 파푸아>와 인터뷰에서 “신 감독이 돌아오지 않으면 아마도 해고 가능성도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라고 할지라도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트리분 파푸아>는 만약 신 감독이 오지 않는다면 인도네시아 클럽 페르십 반둥을 이끌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 로베르트 알베르츠에게 지휘봉이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U-19대표팀 감독직은 파크리 후사이니, U-23대표팀 사령탑은 신 감독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인드라 스자프리 인도네시아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도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페르십 반둥이 알베르츠 감독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다소 과격했던 “해고 가능성” 거론을 잠재우기 위해 일단 신 감독과 대화하고 싶다는 매세지를 조금씩 내고 있다. 그렇지만 어찌됐든 인도네시아로 일단 돌아오라는 게 인도네시아축구협회의 지속적인 메시지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포르투갈 무대 출신 미드필더 황문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안양초-안양중 출신의 황문기는 울산현대고를 거친 뒤 지난 15/16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의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 입단했다. 입단 첫 시즌을 U19팀에서 보낸 그는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 16/17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스팀을 포함해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서 총 다섯 시즌을 소화한 그는 2020 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66경기 2골 6도움.

황문기는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탁월한 시야와 창의적인 패스를 통한 중원 장악력으로 동나이대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U16 청소년대표로서 2012 AFC U16 챔피언쉽에 출전했으며, 특히 2015년에는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던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 U23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넓은 시야와 노련한 볼 배급 등 중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미드필더진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안양에 합류한 황문기는 "이번에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 축구 시작을 안양에서 했는데, K리그 데뷔를 안양에서 하게 되어 기분이 묘하다"라며 "안양이 추구하는 전술색깔에 빨리 적응해서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7일(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2020 시즌 8번째 경기를 치른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FC안양전을 통해 연승을 이어가는 동시에 1위 사수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오는 27일(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지난 주말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2-0의 완벽한 승리를 기록했다. 승점 14점(4승2무1패)으로 경남FC와 1-1로 비긴 부천FC(승점 13점)를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대전의 다음 목표 역시 1위 사수이다. 이번 안양전에서 승리한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다. 황선홍 감독도 전남전 승리 후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우리 플레이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한 경기 한 경기씩 앞만 보고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경기 맞상대인 안양은 올 시즌 리그 7경기 동안 단 1승(2무4패) 만을 기록하며 9위로 추락한 상황이다. 득점 부분에서는 9골로 비교적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1실점을 내준 수비가 약점으로 평가받는다. 최하위인 충남아산(13실점)에 이어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수원FC 원정에서도 전반에만 3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대전은 공격력의 핵심인 안드레를 필두로 12득점으로 수원FC(15득점)에 이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안드레는 개막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K리그2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대의 견제 속에서 서울이랜드FC전 연속골 행진은 멈췄지만, 지난 전남전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7호골로 안병준(수원FC)과 함께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부상에서 회복한 바이오까지 가세하며 대전의 공격은 더욱 막강해졌다. 지난 전남전 선발 출전한 바이오는 후반 막판 문전에서 침착한 키핑과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드레와 바이오의 활발한 연계플레이를 통한 공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만 하다.

바이오 역시 "안드레와 더 좋은 호흡을 기대한다. 아직 시작 단계다. 훈련과 경기를 통해 더 좋은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안드레는 정말 좋은 선수다. 그는 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준다. 나 역시 그의 좋은 파트너가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안드레와 만들 최강 공격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드레-바이오 콤비와 짝을 이룰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박용지, 윤승원, 김승섭, 정희웅 등이 언제든지 출격 준비를 기다리고 있다. 황 감독도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지고 있다. 공격수는 90분을 소화하는 것보다 폭발적인 힘을 보여줘야 하는 포지션이다. 로테이션을 통해 극대화를 할 생각이다"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다른 공격수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안양전에서도 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을 찾아오지 못하는 팬 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킥오프 90분 전인 17시 30분부터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장 도착부터 그라운드 워밍업, 선수 인터뷰 등 킥오프 전까지 홈경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채널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경기는 생활체육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도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K리그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부터 2020시즌 K리그 선수 추가 등록을 시작했다. 등록 첫날인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8명이 등록을 마쳤다. 윤영선(서울), 오범석(포항), 나상호(성남) 등이 포함돼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어느때보다 거물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K리그 경쟁 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특히 중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팀들이 전력 보강을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5월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하다가 6월 4경기 무패(3승 1무)로 상승세를 탄 대구FC는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을 영입해 골문을 보강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베테랑 측면 수비수 오범석을 13년 만에 다시 데려왔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는 물론 해외무대에서도 잔뼈가 굵은 오범석은 기본적으로 측면수비 자원이지만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군입대로 스쿼드가 얇은 포항 입장에선 귀중한 존재다.

하위권 팀들도 여름 이적시장이 반갑다. 올시즌 8경기에서 5골에 그칠 정도로 골 결정력 문제를 가진 성남FC는 2018년 K리그2 득점왕 출신의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FC도쿄)와 6개월 임대 계약을 맺었다.

수비가 무너지면서 최다 실점(18골)을 기록 중인 FC서울은 울산현대 센터백 윤영선을 임대 영입했다. 현재 총체적 난국인 서울은 제리치 등 국내에서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의 추가 영입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국가대표급 스쿼드를 자랑하는 선두 전북현대는 중국 진출을 위해 팀을 떠났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불발된 신형민을 다시 불러들여 중원을 보강했다. 2위 울산은 아직 구체적인 영입은 없지만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수원삼성 홍철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추가 등록 기간에 등록한 선수는 등록을 마친 다음 날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2020시즌 K리그 추가 등록 기간은 7월 22일까지다.
"해당 학교 전학년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26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속옷 세탁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담임교사를 파면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 조치'가 됐다고 알리면서 재발 방지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공무원법상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이 가운데 파면은 강제 퇴직에 해당하는 최고수위 중징계다. 파면된 공무원은 향후 5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고 퇴직급여는 2분의 1로 감액된다.

박경미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 소셜라이브 등을 통해 "울산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대상으로 4월28일부터 5월15일까지 감사한 결과 해당 교사가 학생뿐 아니라 동료 교사에게도 부적절한 언행을 하는 등 복무 지침을 다수 위반한 것을 확인했다"며 "교육청은 5월 29일 일반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을 의결함으로써 징계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28일 청원인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과제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게시한 글에 적절치 않은 댓글을 남긴 울산의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파면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게시판 게재 이후 한 달 동안 답변 충족 기준 20만 명을 넘는 22만여 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박 비서관은 "사안처리 과정에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학부모, 변호사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인터넷상에 있는 학생 사진을 삭제하고, 놀이를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호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학교의 1, 2, 3학년 학생 223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위험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상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비서관은 "또한 울산교육청은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고, 모든 교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6월 내에 진행할 계획"이라며 "7월까지 관내 학교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해 유사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비서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교원의 성 비위 사건에 엄정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실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 울산 모 초등학교 A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청와대는 26일 '속옷 세탁 과제 낸 초등학교 교사 파면' 청원에 대해 파면이 완료됐다는 답변을 공개했다. 청원에는 22만 5764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27일 이 사안을 인지한 직후 해당 교사를 담임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루 뒤인 28일에는 교육청 차원의 감사에 착수했고, 지난달 1일 울산지방경찰청의 수사 개시에 따라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4일에는 직위해제 처분 결과를 통보했다.

또 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성비위 사안을 포함해 복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해당 교사가 학생뿐 아니라 동료 교사에게도 부적절한 언행을 하는 등 복무 지침을 다수 위반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일반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을 의결함으로써 징계 조치를 완료했다.

박경미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사안처리 과정에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학부모, 변호사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인터넷 상에 있는 학생 사진을 삭제하고, 놀이를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호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울산교육청은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교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달 안에 진행할 계획다. 다음달까지 학교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해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박 비서관은 "교원의 징계를 강화하고 불법 촬영, 2차 가해 등에 대한 징계 규정을 신설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의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성 비위 사건에 엄정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 6·25 70주년에 워싱턴 한국전참전기념공원 찾아 헌화

취임 후 첫 방문… "한미동맹 강조", "보수층 표심 호소"
한국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방문한 워싱턴DC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에서 참전 용사들과 만나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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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 한국전 기념공원을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건 취임 후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20분쯤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미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화환 앞에서 묵념하며 추모한 뒤 참전용사들을 향해 거수경례로 예를 표했다.파워볼사이트

트럼프 대통령에겐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전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했다. 미국 대통령의 기념공원 방문은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관련 기념일에 이곳을 찾았는데,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정전 60주년인 2013년 7월 27일 기념식에 참석했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2003년 7월 26일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했다.

한국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워싱턴DC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방문해 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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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수혁 주미대사 내외와 환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에 관심을 표하고 우려도 나타냈다고 알려졌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용사들과 2m쯤 거리를 둔 채 일일이 대화를 나누며 거수경례로 예를 표했다. 거리를 둔 배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풀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전기념공원 방문 배경에는 한미동맹의 가치와 위상 재확인을 포함, 트럼프 대통령의 보수층 표심 호소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동맹 관련 인식을 맹비난하면서 이를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승리를 위해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수층의 표심에 호소하려는 차원이었다는 시각도 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열린 6.25 전쟁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강한 힘과 정신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평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우리 체제를 강요할 생각이 없다며 통일을 말하기 전에 좋은 이웃이 되자고 말했습니다. 6.25에 참전했던 각국의 정상들도 메시지를 보내 기념식을 기렸습니다.

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해로 돌아온 6.25 참전용사 고 김정용 일병의 입대 동기인 류영봉 이등중사. 문재인 대통령에게 복귀를 신고합니다.

류영봉 / 예비역 이등중사
"조국으로 복귀 명을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어젯밤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6.25 전쟁 70주년 행사에는 147구의 국군전사자 봉환식과 무공훈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국방의 힘을 바탕으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을 향해선 대화를 통해 남북을 평화의 장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입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남북 간 체제 경쟁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6.25 당시 대한민국을 도왔던 22개의 유엔참전국 정상들도 영상메시지를 보내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수천 명의 영국 장병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보며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147구의 우리 국군전사자 유해는 서울 현충원에 임시로 안치됐습니다.

TV조선 윤수영입니다.
이스타항공의 임시 주주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인수합병(M&A) 관련 작업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이스타항공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가 임금체불 해소방안을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제주항공이 이를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스타항공은 26일 오전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끝내 무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1억주에서 1억5000만주로 늘리고 신규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었다.

이스타항공은 딜 클로징(거래종결)을 이달 말로 보고 임시 주총을 소집했다. 계약상 딜 클로징 전까지 인수예정자인 제주항공이 추천하는 신규 이사 및 감사 후보를 선임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제주항공은 딜 클로징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주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주항공 측은 신규 이사 및 감사 후보를 추천하지 않았다.

제주항공은 선제조건 미충족을 이유로 주식취득예정일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대표적인 문제는 이스타항공의 임직원 임금체불이다. 경영난을 이유로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의 월급을 온전히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대주주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던 이스타항공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는 지난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체불임금 약 240억원 중 110억원을 매각대금에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이스타홀딩스가 공개적으로 임금체불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인 가운데 제주항공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날 강서구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금체불과 관련해 제주항공이 이스타홀딩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회사를 인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 6월 소비자동향조사 발표
소비심리 위축속 주택가격전망 CSI 112
전월比 16P 상승…1년 9개월만에 최대폭
이주열 “돈 풀려서”…주택가격 상승 우려



일반 국민들의 향후 집값 전망을 통계화한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가 반년 만에 플러스 전환됐다. 이에 최근 상승 조짐을 보였던 아파트 등 주택가격이 다시 오름세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조사가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추세적인 상승 흐름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1.8로 전월 대비 4.2포인트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심리가 쇼크를 받았던 지난 4월 이후 두 달째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CCSI는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 통계화한 것이다. CSI 중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된다.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지난 2월(96.9) 이후 넉 달 만에 80을 회복했지만, 아직도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 9월(90.6)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은은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크지 않은 가운데 적극적인 정책 대응,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기 및 각 가계 재정상환 관련 지수가 모두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며 “향후 소비자심리지수는 주로 코로나19의 전개 상황과 정책 대응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주택가격전망 CSI는 112로 작년 12월 이후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다 6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월대비 무려 16포인트나 올라 지난 2018년 9월(19포인트 상승) 이후 1년9개월래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집값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100보다 큰 경우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가구수가 떨어질 거라고 보는 가구수보다 많다는 걸 의미하고, 100보다 낮은 경우 상승보다 하락 전망 가구수가 더 많다는 뜻이다.

한은은 이에 대해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 전환, 수도권 및 여타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국 아파트매매가격 오름세 지속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25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 총재는 이날 “최근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 상황에서 그간 진정 기미를 보였던 주택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어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지금 부동산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매우 강한 만큼 앞으로 정책효과와 그에 따른 시장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는 지난 10~17일 이뤄져 17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이 제한적으로 반영됐을 것으로 보이고, 이같은 전망의 지속 여부는 7월 지표 발표 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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